[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종합 교육기업 선두기업 KG에듀원(대표이사 노원남)이 지난 8월27일 국내 IT서비스 전문기업인 가비아(Gabia)와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 클라우드 교육 및 IT 인재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G에듀원 아이티뱅크는 지난 2018 년, AWS의 공인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미취업자 및 학생 대상에서 재직자 분야까지 폭 넓은 AWS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클라우드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해 KG에듀원 아이티뱅크에서 진행되는 AWS 클라우드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고, IT 분야의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해서 양사의 공동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비아측 고객이 교육을 희망할 경우 일반 수강료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KG에듀원 아이티뱅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상호 간에 협의했다.

KG에듀원 아이티뱅크의 AWS 교육 과정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 과정인 테크니컬 에센셜 과정부터 솔루션 아키텍트, 개발자, 인프라 운영자 등에 이르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AWS 공인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AWS 기술과 클라우드에 대한 실질적 역량을 보유한 IT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KG에듀원의 노원남 대표이사는 “이번 가비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KG에듀원 아이티뱅크의 체계적인 IT 교육과 가비아의 폭 넓은 인프라를 이용해서 많은 IT 종사자들께서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된 지식과 기술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업무 스펙트럼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G에듀원은 KG그룹 계열 교육회사로, 교원임용, 법원·검찰직, 회계·세무사, 평생교육, HRD, 오마이스쿨, IT교육(클라우드, 정보보안, 네트워크, 자바, 데이터베이스), 해외취업, 내일취업코칭 등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직업능력개발 교육의 통합을 이룬 종합 교육기업이며 2020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